4-1. 좋은 기타 고르기 (가격, 브랜드) / 통기타 추천

오랜만에 글을 씁니다. 현생이 바쁘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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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를 취미로 시작해보고자 하고

필요한 악기 구매를 생각 중이시면

오늘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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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오래 기타를 치다보니, 지인들이나

레슨을 진행하면서 4만원(중고아님)부터

300만원 이상의 비싼 기타까지

직접 쳐본 경험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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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우 심플합니다.

'악기 성능은 돈에 비례합니다' 그리고

'악기에서 브랜드는 충분히 따질만한 요소입니다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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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기는 특히 가격대와 성능이 비례합니다.

악기를 보조하는 음향장치나 마이크 조차

그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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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주고 사면 딱 그 가격만큼의 값을 합니다.

생각중이신 가격대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고

디자인이 취향인 기타를 구매하시는 것이

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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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럼에도 분명 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하죠.

초보자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기타 가격대는

18만원~33만원 전후입니다. 10만원 이하는

악기라고 부를 자격조차 없는 장난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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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15만원 정도는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

그 마저도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중고로라도

적당한 것을 구매 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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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기타는 관리에 따라 넥이 휘어 줄이 뜨거나

다른 부분들이 망가져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

기타를 좀 치는 분께 밥 한끼 사주고 알아봐달라고

해야 합니다. 아무 것도 모르시는 초보자 분이 혼자

멀쩡해 보인다고 중고 기타 사시면 낭패를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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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브랜드도 잘 보셔야 합니다.

제가 추천드리는 수준별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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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자 = 헥스, 콜트, 고퍼우드, 야마하 (15~35)

중급자 = 벤티볼리오, 고퍼우드, 크래프터, 야마하 (40~100)

고급자 = 마틴, 테일러, 고퍼우드 등 취향 (100 ~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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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입문용,초보용 기타를 알아볼때랑은

대세가 많이 달라져서 여기저기서 좀 알아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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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초보들에게는 헥스가 인기 많은 것 같더군요.

예전에 한참 날리던 스윙과 데임은 한물간듯 보이고

콜트와 야마하의 입지는 굳건해보입니다.

저는 요즘 개인적으로 고퍼우드를 좋아하고

크래프터는 그닥 안 좋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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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콜트는 지금도 초보용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

인도네시아에서 제작해서 변형이 되기도 한다네요.

사실 국내 제작은 거의 없으니 대부분 초급용 기타에

해당 되는 말이긴 합니다. 저는 중학생 때 콜트 기타를

사서 10년 동안 잘 썼습니다.(당시 33만) 헥스는 안 써봐서

모르겠고, 야마하도 검증이 된 브랜드입니다. 소리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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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제가 처음으로 썼던 기타는

삼익에서 만든건데 별로였습니다. (지금은 장식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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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글에서는 왜 위 브랜드들을 추천하는지,

가격대 별로 기타는 뭐가 달라지는건지를

알려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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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입문용 기타들입니다.

쿠팡 파트너스라서 수수료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

검증이 끝난 안전빵 기타들이니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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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coupa.ng/bRNwrO (벤티볼리오= 장범준 콜라보로 떡상중)

 

https://coupa.ng/bRNwBu (콜트 = 10년 전 기타 입문의 정석)

 

https://coupa.ng/bRNwHS (고퍼우드 = 요즘 내 최애)

 

https://coupa.ng/bRNwLh (고퍼우드)

 

https://coupa.ng/bRNwQT (헥스 = 초보자들의 환호성)

 

https://coupa.ng/bRNw6P (야마하 = 굴지의 장인 브랜드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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